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세계 수준의 신약 및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핵심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의료 연구개발의 활성화 및 연구성과의 제품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현재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를 비롯하여 신약개발지원센터, 비임상지원센터, 바이오의약생산센터 등 핵심 연구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월성 있는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지원기관’으로서 CRO, CMO, CDMO, 시험평가 인증기관, 선제적 규제과학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많은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스마트 헬스케어 디바이스들의 요구되는 사양 중 하나는 소형화이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는 헬스케어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워치 및 스마트 패치를 개발 중이며, 이 디바이스는 기능의 구현도 중요하지만 작게 디자인되어야 하며, 전류 소비량이 매우 적게 설계 되어야한다.

Power Debugging 기술로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다.

스마트 밴드(Kbio-eBAND)는 크기의 제한으로 매우 작은 배터리가 탑재된다. 이 의미는 사용성의 향상을 위하여 적은 배터리 용량으로 최대한 오래 동작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전류소비량이 최대한 작도록 하드웨어를 설계하여도, 소프트웨어의 동작에 따라 장비의 전류소비량은 매우 커질 수 있다. 소프트웨어의 설계와 구현이 장비 동작 중 전류소비량을 최적화 하는데 매우 큰 영향을 끼치며, 이는 장비의 동작 수명과 직결된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스마트밴드(Kbio-eBAND)의 동작을 위하여 복잡하고 방대한 소프트웨어 코드가 작성한다.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를 추가 작성 또는 수정할 때마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다시 빌드하게 된다. 이때, 작성된 코드가 매우 많다면, 빌드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며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시간낭비로 개발기간을 길게 만들 수 있다. 따라서, 개발에 있어 빌드 시간의 단축은 매우 중요하다. IAR Embedded Workbench는 다른 어떠한 도구보다 최소 2배이상 빠른 빌드 속도를 보였다고 홍성준 박사는 설명하였다.

품질 향상을 위하여 IAR Embedded Workbench를 사용하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며, 의료기기의 품질 향상에 매우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의료기기 개발 경험이 있는 홍성준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스마트밴드 개발을 포함하여 향 후 진행되는 첨단의료기기 개발 프로젝트에는 품질과 인증이 매우 중요합니다. C-STAT 등 코드 품질 향상을 도와주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해보려 합니다. 또한 의료기기의 인증 강화를 대비하여 IEC 62304 인증이 완료된 Functional Safety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도 향후 진행을 예상합니다.